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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글"이란 이름의 유래와 의미 

                    박갑수(추진회 부회장, 서울대 명예 교수)   


  “한글”이란 말의 유래 “한글”이란 말을 “훈민정음”을 가리키는 말로 쓰기 시작한 이는 누구일까?. 분명히 밝혀져 있지는 않지만 여러 문헌 자료 등으로 살펴보면 그 작자는 주시경일 것이라는 설이 유력하다. 박승빈 같은 이는 최남선이 처음 제의해서 쓰기 시작하였다고 한 일이 있으나 주시경으로 보는 견해가 우세하다. “한글”이란 말이 처음 드러난 것은 1913년의 주시경의 문헌이다. 그 뒤 주시경의 제자들이 이 말을 보급했으며, 이 말이 보편화된 것은 1927년 <한글>지가 간행되고, 훈민정음 반포일을 “한글날”로 개정하게 된 뒤의 일로 보인다. “한글”이라는 말의 뜻 “한글”이라는 말의 뜻은 대체로 두 가지로 해석하고 있다. 하나는 삼한(三韓),/대한제국(大韓帝國) 등의 “韓”에 “글”이 이어진 것이라는 설이다. 이는 이윤재나 김윤경 등의 견해에 나타난다. 이들에 따르면, “한글”은 본래 우리 나라의 글, 우리 겨레의 글이란 뜻이다. 이와는 달리, “한글”의 “한”을 ‘하나(一), 한가지(同一), 크다(大,), 바르다(正)’의 뜻으로 쓰이는 순우리말이라고 해석하는 설에서는 “한글”은 ‘하나이고, 크고, 바른 글’이란 뜻을 지닌다고 본다. 이러한 해석은 최현배의 풀이에서 볼 수 있는데 한글 애호가들 중에는 이런 설을 선호하는 경향이 있다. “한글”이란 말의 사용 양상 한글은 본래 우리 나라의 글, 또는 우리 겨레의 글이란 말이다. 여기서 글이란 문자를 의미한다. 이러한 뜻은 대부분의 국어 사전이 보여 주고 있는 것이다. 그런데 “한글”이 실제로 쓰이는 것을 보면 여러 가지로 해석된다. (1) 글자의 이름, (2) 한국말을 가리키는 이름, (3) ‘한국말로 된 글’의 이름, (4). ‘한글 맞춤법’을 가리킴. (5) ‘고유어’를 가리킴. 특히, “한글=고유어”의 등식은 “한글”을 우리말로 생각하고, 우리말이란 외래어나 한자어가 아니라는 생각에서 추론된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이러한 동일시는 바람직한 것이 아니다. 어떻든 “한글”은 오늘날 의미가 확대되어 다의성을 지니게 되었다. 이런 다의성이 언어 사용에 혼란을 가져온다고 볼 때 그것을 정리해 그 개념을 분명히 규정해야 할 것이다. 결국, “한글”이란 말은 본래의 뜻인 ‘한민족의 문자’로 한정하는 것이 가장 바람직하다. 그것은 알파벳이나 로마자, 가나 등이 문자 이외의 뜻이나 기타의 것을 가리키지 않는 것처럼 말이다. 다만, 비유적인 뜻은 별개의 문제다.